'박원숙의 같이삽시다2'동갑내기 혜은이·문숙 합류, 65세 김영란이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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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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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박원숙의같이삽시다'
김영란·혜은이·박원숙·문숙의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박원숙은 1949년생으로 올해 72세이며, 혜은이와 문숙은 56년생으로 올해 67세 동갑내기다. 김영란은 1956년생 올해 65세로 넷 중에서는 제일 어리다.  이들은 7월 1일 첫 방송되는 KBS '같이 삽시다2'에 함께 출연한다.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배우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으로 큰 공감과 사랑을 받아왔다.

시즌2에서는 원년 멤버 박원숙 김영란을 비롯해 문숙, 혜은이가 새로 합류해 경남 남해에서 동거 생활을 하게 된다.

30일 오전 KBS1 '아침마당'에는 박원숙, 문숙, 혜은이, 문숙이 출연했다. 박원숙은 새 멤버 혜은이에 대해 "어렵게 관문을 뚫고 들어왔다"면서 "아무나 못 나온다. 아픔을 겪어야 하고 혼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예능을 해보지 않아 걱정했는데 제가 실수를 해도 아무도 모르더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혜은이는 문숙에 대해 “문숙 씨가 유망주로 활동하다가 영화에 나온 것만 보고 만난 적은 없다. 알고 보니까 동갑내기더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올해 나이 66살인데 문숙이 저보다 생일이 3개월 빠르다”며 “생일이 3개월 빠른데 친구해도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KBS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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