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이달 중 분양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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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9   |  발행일 2020-07-30 제16면   |  수정 2021-07-23 18:45
KCC스위첸
KCC건설이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55-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이 대구시 북구 고성동에 공급하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이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상과 외부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입주민이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배치한 커뮤니티인 '비욘드 컬처센터'가 그것이다. 


먼저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에는 단지 내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 시킨 GX룸, 필라테스룸과 외부테라스 러닝트랙 등이 도입된다.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야외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키즈클럽과 맘스카페가 연계돼 있어 부모와 자녀가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캠핑 워퍼파크에서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전용 펫그라운드도 조성되며, 지하에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존을 겸비한 실내골프장 및 건식사우나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에는 KCC건설의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된다. 가장 많은 497가구로 구성되는 84㎡ A타입은 기존 4Bay를 뛰어넘는 최신형 평면 'Full-Bay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욕실을 현관 바로 옆에 둬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거실 벽면에는 아트월(이태리 세라믹 패널 시공)을 시공한다. 게다가 기존 84㎡ 타입에서 볼 수 없었던 와이드 드레스룸, 파우더룸, 욕조가 비치된 욕실까지 모두 갖춘 럭셔리 마스터룸(일부세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273가구로 구성된 84㎡ 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다. 안방에서만 볼 수 있던 드레스룸을 모든 방에 구성한 워크 인 드레스룸 설계를 도입했다. 또한, 조망 다이닝 특화설계를 적용한 84㎡ B타입은 6~8인용 식탁을 놓아도 여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우물천장 높이까지 더하면 2.57m나 되는 천정 높이를 자랑한다. 


오피스텔도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84㎡ OAD타입의 경우 LDK(공간의 다목적 활용)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3.65m 천정 높이로 쾌적성을 높인다. 주방 벽에는 이태리 세라믹 패널을 천정 높이까지 시공하며, 수직형 공간분리 4Bay 복층형 구조로 설계해 안방 크기만큼의 다락방을 갖춘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생활 인프라에도 눈길이 쏠린다. 다수의 초·중·고교가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도 가깝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이 자리한 침산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북구청역, 1호선 대구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며, 대구역을 통한 경북지역 도시와의 연결성도 좋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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