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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신공항 교통인프라에는 3개의 철도노선과 3개의 고속도로 노선, 2개 국도 노선에 9조원 규모의 자금 투입될 전망이다. 교통인프라 예상도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27일 열린 대구군공항 선정 실무위원회에서 공동후보지(군위소보·의성비안)가 선정됨에 따라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나섰다.
도는 통합신공항이 조기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공항주변 신도시 조성 및 접근성 강화가 필수적이란 판단에 따라 오는 10월 '공항신도시 구상 및 광역교통망 구축 연구용역'을 발주한다. 기간은 8~10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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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27일 대구군공항 이전지 선정 실무위원회 영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
다만 두 신도시 모두 주거·상업시설과 산업단지가 각각 절반씩 자리한다. 주거시설은 고급형 아파트 및 주택 단지가, 상업시설에는 세계적인 카지노호텔과 종합병원·관공서가 들어설 전망이다. 특히 상업지역에는 항공 및 물류 관련 기업 본사를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산업단지에는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 및 물류·부품·소재 산업, 식품산업클러스터(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임대형 스마트팜산업단지·K-Food 유기농 복합문화센터 등), 관광단지 등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인프라는 3개의 철도노선과 3개의 고속도로 노선, 2개 국도 노선 건설에 9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 철도는 서대구KTX역~통합신공항~의성과 영천~군위~의성~안동, 김천~구미~구미산단~통합신공항 등 3가지 노선을 계획 중이다. 고속도로는 기존 중앙고속도로(칠곡IC~공항IC~의성IC 구간) 구간 중 읍내JC~의성IC까지 현재 2차선(편도)을 3차선 이상 확장할 계획이다.
또 성주~대구~통합신공항 확장, 북구미IC~군위JC를 신설한다. 국도는 동군위IC~통합신공항까지와 경북도청~통합신공항 국도를 신설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이와 별도로 도는 대구~통합신공항간 도시철도 신설에 역점을 두고 있다. 통합신공항을 많이 이용할 대구시민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최소화하는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 같은 계획을 완료하지 않고서는 통합신공항이 연간 1천만명 이용, 10만t 화물 수송이란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보고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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