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소속 김해 신공항 검증위 결과 10월 초 발표 예정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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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2   |  발행일 2020-09-23 제2면   |  수정 2020-09-22

당초 9월 말로 알려진 국무총리실 소속 김해 신공항 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검증 결과 발표가 10월 초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가덕도 신공항 추진보다는 김해 공항 확장안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22일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검증위가 발표 전 각 지자체에 대한 설득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며 "결과 발표는 10월 초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9월 말 발표할 것 같다"고 했다가 다음 날 이를 부인하며 "정확하지 않다. 시기와 내용은 위원회에서 알아서 할 것이다. 전혀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검증위가 무엇 때문에 지자체 설득 작업을 벌이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가덕도 신공항 추진보다는 기존안 대로 김해 공항 확장 쪽으로 가닥이 잡힌 듯하다"고 전했다.
반면, 주무 부처인 국토부는 "가덕도 재추진·김해공항 확장안 등을 비롯한 지자체 설득 일정은 전혀 결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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