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동산병원, 비수도권 유일하게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의료기관 선정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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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04   |  발행일 2020-10-05 제10면   |  수정 2020-10-05

    계명대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의료기관 공모 사업'에 응모, 비수도권중 유일하게 사업 주관기관 및 실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총 7개월간 총사업비 20억 규모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감염병 대응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의료기관이 자유롭게 제안 공모하는 사업을 추진했고, 계명대 동산병원은 '위치기반 추적 시스템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병원 자원관리 구축 및 실증'을 주제로 공모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스마트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 및 실증 △인공지능 물류배송 시스템 구축 및 실증 △생체인증 허가 시스템 구축 및 실증 △위치기반추적시스템(RTLS)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실증 △공인인증(HIS) 대체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통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을 제안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주>포스텍, <주>세아인포텍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업형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계명대 동산병원은 병원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의료 생태계 조성과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스마트병원 선도 모델을 통해 감염예방 및 위해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원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가는 스마트 선도병원으로서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연구 실증 및 투자를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음성으로 수술 장비를 자동 제어하는 음성인식시스템 등 AI를 접목한 국내 최고수준의 수술시스템, 스마트 앱 진료서비스,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환자 편의를 높이는데 집중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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