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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IPP형 일학습병행 장기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대상)을 수상한 대구한의대 졸업생 박우상씨(오른쪽 둘째)가 학교 관계자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한의대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가 반영된 차별화된 교육시스템과 한방 특성화 분야에서의 강점을 극대화한 특성화된 강소대학이다. 재학생의 취·창업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9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을 비롯해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 사업, 창업체험센터 운영사업 등 다수의 산학협력 사업에 선정된 산학 명문대학이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거둬 최근 들어서는 재학생들이 각종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고 있다.
재학생 대상 현장실습지원센터
기업서 원하는 전문지식 전달
IPP 일학습병행 최고상 쾌거
'한의학 백과' 카드뉴스 제작해
바른정보 알리고 신뢰감 높여
경북 22개대 참가 창업대회서
무알코올 핸드크림으로 수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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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이 진행한 '한의학 폄훼근절 공모전'에서 카드뉴스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구한의대 원희주(왼쪽)씨와 이영훈(한의학과 본과2학년)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건축학과 올해 졸업 박우상씨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대상) 수상
대구한의대 건축학전공을 올해 졸업한 박우상씨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IPP형 일학습병행 장기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우상씨는 IPP 장기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36개 대학의 2019년도 IPP 장기현장실습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및 최종심사를 거쳐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박씨는 3학년 때 참여한 IPP 장기현장실습에서 전공분야 실무경험을 직접 체험하여 자신의 적성을 탐구하고 진로선택을 명확히 할 수 있었고, 4학년 때 참여한 현장실습을 통해서는 실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실습종료 후 실습기업에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되어 지금까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박씨는 "경진대회 참가 계기로 IPP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자신이 배우고 느낀 점, 진로에 대한 고민, 그리고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도록 도움을 준 실습기업 대표 및 대구한의대 IPP사업단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재학 중 현장실습을 통해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며, 졸업 후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를 통해 대학은 사전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기업 현장에서 OJT(on-the-job training)를 실시하여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취업률을 제고시키고, 기업은 보다 수준 높은 인력을 채용하게 되는 산학협력교육과정으로 학생 및 기업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앞서 대구한의대는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을 기반으로 진로 및 실무경험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의 실무경험을 습득하고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기업과 대학의 인력 수급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평가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였으며, IPP장기현장실습 참여 학생 취업률도 82%로 매우 우수한 취업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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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대구한의대 창업동아리 화락팀 대표(오른쪽 둘째)가 다른 수상자 및 대회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업팀 '화락' 2020년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한의대 창업동아리 '화락'이 2020년 G-Star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G-Star 창업경진대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대회로, 포스텍(포항공대)에서 경북지역 22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 수상한 화락 팀은 이수찬(바이오산업융합학부 2학년)씨를 대표로, 김예림·주가영(이상 화장품공학전공), 안혜영(화장품약리학전공), 최수정(산업품질공학전공)씨 등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상반기 대학에서 주최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들이 개발한 제품은 천연성분을 활용한 무알코올 핸드크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과 안전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에게 호평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찬 대표는 "수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 자신감을 갖고 대학생활과 창업활동 모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화락 팀은 시제품 생산을 완료하고 지역 기업과의 기술협약을 마쳐 본격적인 제품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9월 화장품 책임판매업 등록을 해 제품 판매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또 올해 경산시 주관 청년CEO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고, 고용노동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청년창업 기업으로써의 잠재력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영희팀 '한의학 폄훼근절 공모전'에서 카드뉴스부문 대상
대구한의대 원희주·이영훈(한의학과 본과 2학년)씨로 구성된 영희팀이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전한련)이 진행한 '한의학 폄훼근절 공모전'에서 카드뉴스부문 대상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22일 전한련은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수상결과를 공개했다.
심사는 전한련 상임위 평가 30%·학생 평가 70%를 합산해 이뤄졌으며, 영상 부문에는 대상 100만원·최우수상 70만원·우수상 50만원이, 카드뉴스 부문에는 70만·50만·30만원이 지급된다.
영희팀의 카드뉴스 부문 대상 수상작은 '알아보아요 한의학 백과사전-한의학에 대한 오해'라는 카드뉴스를 통해 동의보감, 한의학, 한약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의학논문 등을 제시하며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렸다.
먼저 '동의보감에는 투명인간 되는 법이 나와 있다'는 오해에 대해서는 "동의보감은 수천년 동안의 임상경험이 축적된 중국·한국의 의서를 집대성한 의학적 가치가 있는 서적"이라며 "눈앞이 흐리게 보이는 증상을 없애는 '은형법'은 안과질환에 쓰이는 치료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의학은 비과학적이고 정체됐다'는 오해와 관련해서는 "국내외에서 한의학에 대한 실험과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이를 통해 과학성이 입증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침·한약·한약재 성분에 대한 여러 논문이 끊임없이 발표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과 미국 하버드 의대가 공동으로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침 치료 효과를 수행한 연구가 대표적이다.
'보약 먹으면 살찐다'는 오해와 관련, "한약 자체는 열량이 높지 않지만, 한약의 쓴맛을 줄이기 위한 꿀 등의 첨가물이 고열량"이라며 "건강원에서 판매하는 건강즙에도 동물의 영양성분이 녹아 있어 열량이 높다"고 했다.
'한약은 못 미덥다'는 오해에 대해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동안 단계적으로 도입해온 한약재 우수한약제조 및 품질관리기준(hGMP)을 2015년부터 모든 한약재 제조업소에 의무화하고, 위생적인 한약재가 생산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136명의 추천을 받은 이 카드뉴스에 대해 독자들은 "유익한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가장 까다롭게 인증을 하는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만큼 한약을 신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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