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상주시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참가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한 전통시장의 혁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선정 규모는 상주중앙시장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5개팀이다.
신청 팀은 사업평가과 신청자 역량평가 등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은 △점포 임대료 지원(최장 36개월) △점포 인테리어 비용 지원(최대 2천만원)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최대 500만원) △교육·컨설팅 지원 △청년상인 통합지원(SNS 온라인 이벤트 등) 등이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chlclgh@gepa.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epa.kr) 지원사업 안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전통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K큐] 보이지 않는 사람까지 생각한 설계…웁살라의 이동권](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512/news-m.v1.20251215.bfdbbf3c03f847d0822c6dcb53c54e24_P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