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자립도 제고를 위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 친환경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지난해 처음으로 20개사를 선정(경북 1개사)하였으며, 오는 2024년까지 총 100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업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권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현황 및 연계 수요기업 등을 참고하여 주관기관 1개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1차, 2차 평가를 통해 후보기업 40개사를 선정하며, 주관기관에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 전문가를 포함한 전문 멘토단을 구성하여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등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최종 평가는 대기업의 구매와 기술담당자, 민간전문가와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엄정한 평가를 거쳐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다. 최종선정 된 20개사는 협약기간동안 기술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과 함께 창업자의 기술역량에 따라 대·중견기업 맞춤형 교육·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자격과 지원조건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www.mss.go.kr)와 케이(K)-스타트업(www.k-startup.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기업은 4월 30일(금) 17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