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건설 '블루핀 임당 스테이'…오피스텔 276세대 모두 복층구조

  • 박주희
  • |
  • 입력 2021-05-18   |  발행일 2021-05-18 제14면   |  수정 2021-07-23 17:14
지하철 2호선 도보 1분 거리
5년 임대보장제로 수익 보장
취득세·양도세 중과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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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성건설이 경북 경산시 계양동에 공급하는 '블루핀 임당 스테이' 오피스텔 투시도. <홍성건설 제공>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 건설업체인 <주>홍성건설이 시공 중인 대구 지하철 2호선 임당역 5번 출구 인근의 '블루핀 임당 스테이' 오피스텔이 경산·대구를 넘어 타 지역 투자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경북 경산시 계양동에 공사 중인 '블루핀 임당 스테이 오피스텔'은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14층은 전용면적 18㎡·14㎡형 5개 타입 총 276세대 전 세대 복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빌트인 가전제품으로 냉장고와 건조 겸용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전열교환기, 전기쿡탑, 복층까지 설치된 붙박이장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제공된다. 옥상에는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도 조성된다.

'블루핀 임당 스테이 오피스텔'은 지난 1월 말 대구 지하철 2호선 임당역 5번 출구 앞 사업지 인근에 홍보관을 열고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초역세권의 입지 조건과 10여개의 대학교 10만여명의 대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산업단지 직원 등 임차인의 수요가 풍부해 공실 우려가 없다는 점, 경산 최초의 복층 오피스텔이라는 점 등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투자자들의 투자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사인 <주>성우인베스트와 시공사인 홍성건설이 연대보증으로 5년 임대보장제를 실시해 투자자들의 투자수익을 보장한다.

아울러 경산을 대표하는 저수지인 남매지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과 2025년 완공 예정인 대임지구 조망까지 영구 조망을 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사업지 바로 앞에는 인근 4개 대학교의 스쿨버스 정류장을 포함해 일반 버스 승강장이 위치해 있으며, 대구 지하철 2호선 임당역까지는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대행사인 <주>하이영 관계자는 "지방세법 개정안(지방세법 시행령 제28조의 4)으로 인해 오피스텔의 시가표준액이 1억원 미만인 경우 주택으로 등록해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수도권 및 광역시, 특별자치시 외의 지역에 있으며 시가 합계 금액이 3억원 이하이기 때문에 양도세 중과에서도 배제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을 피한 상품으로, 대구·경북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내방해 분양을 받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피스텔 분양권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일반 아파트 1순위 청약자격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아 소액 투자자들과 신혼부부 및 젊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고 덧붙였다.

이 오피스텔을 시공하는 홍성건설은 2007년 설립된 대구·경북 중견 건설업체다. 회사 설립 이후 약 400여 건축물과 플랜트, 토목공사를 완공했다.

홍성건설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 적정한 가격, 최적의 공기, 안전한 시공'을 추구하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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