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스타트업의 코스닥 상장' 지원 프로젝트 가동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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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07  |  수정 2021-06-06 15:16  |  발행일 2021-06-07 제16면
올해 첫 IPO 지원 대상 <주>쓰리아이, <주>아스트로젠 선정

대구시가 지역 스타트업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대구시는 IPO(기업공개)를 위해 지역 스타트업 2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IPO는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기업을 공개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고(高)성장을 기대하는 스타트업에게 IPO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자 성공의 지표로 인식된다.
 

이에 시는 올해 처음으로 '대구 스타트업 IPO 지원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대상 스타트업으로 <주>쓰리아이와 <주>아스트로젠을 선정했다.
 

쓰리아이는 고가의 전문촬영장비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영상 및 사진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피보(Pivo)'를 출시해 북미, 유럽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설립 이후로 지역 내외 투자자로부터 약 40억원의 투자를 받아 지난해에는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된 지역 대표 스타트업이다.
 

아스트로젠은 자폐스펙트럼장애로 알려져있는 난치성 신경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7년 설립 이후 여러 투자자로부터 약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돼 지역 바이오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역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IPO에 도전할 정도로 성장하게 된 것을 고무적"이라며 "올해 사업의 성과와 지역 IPO 도전 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내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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