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오카 다카시 지음/구수진 옮김/매일경제신문사/1만6천원 |
'가전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발뮤다의 창업자 테라오 겐의 철학을 담은 책이다. 일반적인 상식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끊임없이 의심하고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그의 사상을 엿볼 수 있다. 테라오 겐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능성·상식·꿈·실패·결단 등 18개의 테마를 다루고 있으며, 중간중간 발뮤다 직원과의 인터뷰를 삽입해 회사 분위기와 상품개발 과정 및 아이디어도 살펴볼 수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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