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김천상무 1기'…"전역선수에 편지 쓰고 친필 사인 유니폼 받자"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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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5   |  발행일 2021-06-16 제23면   |  수정 2021-06-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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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전역식 이벤트

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가 전역 선수 기념식에서 팬 편지 전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천상무는 오는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전역 선수들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들은 이날 오세훈, 이근호를 제외한 전역 예정자 14명에게 전달할 편지를 작성해 김천종합운동장 외7문 옆 장외구역에 마련한 부스의 각 선수 별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편지 작성자의 성함, 연락처는 반드시 적어야 한다.

응모 대상 선수는 오는 23일 전역 예정인 이창근, 최철원, 이명재, 이상기, 고명석, 박병현, 박용우, 이동수, 문창진, 안태현, 전세진, 김보섭과 내달 6일 전역 예정인 권경원, 문선민이다.

경기 후 진행되는 전역 기념식에서 이들 선수가 편지를 직접 뽑아 읽은 후 소감을 밝힌다. 4명의 당첨자에겐 전역 선수 친필사인 유니폼이 제공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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