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마스코트 화랑·원화, 경주타워 블록 상품 출시

  • 송종욱
  • |
  • 입력 2021-07-15 15:25  |  수정 2021-07-16 09:48  |  발행일 2021-07-19 제9면
화랑·원화, 경주타워 조립형 블록 상품 출시
관람객 기념품 인기, 경주타워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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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은 15일 마스코트인 화랑·원화, 경주타워를 블록 상품으로 출시, 경주타워 기념품 판매장에서 팔고 있다. 직원들이 블록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마스코트 캐릭터인 화랑·원화, 경주타워를 조립형 블록 상품으로 출시했다.

블록 상품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폼블록을 이용, 조립해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키덜트 상품으로 제작했다.
블록 상품은 마스코트인 화랑과 원화, 경주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는 경주타워 등 3종류로 선보였다.

화랑의 모습을 담은 블록은 쾌활한 이미지와 밝게 웃는 모습, 신라 시대 전통의상을 간단하면서도 정감 있게 디자인했다.
원화는 포근한 인상을 담아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했다.
경주타워는 푸른 바탕에 회색 테두리를 넣어 황룡사 9층 목탑의 실루엣을 음각으로 만든 경주타워의 특징을 형상화했다.

특히 이들 상품은 귀여운 캐릭터의 모습을 300 조각 가량의 블록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화랑·원화와 경주타워 블록 상품 3종은 경주타워 기념품 판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장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이색 명물 발바닥 전용 방망이 '운기봉'과 박대성 화백의 작품으로 디자인 한 '무드등'·'마우스패드', 패션디자이너 이효재 씨의 '에코백', 천연소재를 사용한 '마스크' 등의 기념품이 인기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관람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과 기념품을 계속해서 개발, 제작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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