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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텍연구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다이텍연구원 1호 연구소기업 <주>메디텍디앤디 현판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다이텍 제공> |
대구에 위치한 메디컬 소재 기업 <주>메디텍디앤디가 다이텍연구원의 1호 연구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연구소기업은 대학과 출연연 등이 공공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 10% 이상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다이텍연구원은 메디컬·화장품 소재 개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대구특구 내에 1호 연구소기업인 메디텍디앤디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텍디앤디는 전기전자부품 전문생산기업인 <주>두루셀텍이 메디컬·화장품분야 신규 진출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다이텍연구원의 기술을 이전 받아 제 1208호 연구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앞서 다이텍연구원은 2012년부터 메디컬·화장품 소재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복강경수술용 스모크(Smoke) 제거 필터를 국산화하고 '입는 화장품'이라고 불리는 코스메틱 섬유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
메디텍디앤디는 이러한 다이텍연구원의 기술력과 두루셀텍의 자본력,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디컬·화장품 분야에 진출할 방침이다. 관련 분야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으로 신규 고용창출 및 매출 증대 측면에서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환 다이텍연구원 원장은 "그동안 연구원이 축적해온 기술을 사업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아 1호 연구소기업에 대한 의미는 상당히 뜻깊다"라며 "1호 기업을 시작으로 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들을 사업화 하기 위해서 향후 지속적으로 연구소기업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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