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AMS.포스코인터내셔널, 1천450억 규모 북미 전기차 부품 수주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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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07  |  수정 2021-09-06 16:06  |  발행일 2021-09-07 제13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구지역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인 이래AMS가 함께 북미 신생 전기차 스타트업으로부터 전기차 부품 수주에 성공했다.


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번에 이래AM와 확보한 물량은 전기차 약 34만대 분량의 하프샤프트로, 약 1천450억원 규모다. 지난해 8월 해당 스타트업과 최초로 계약한 2만대 분량을 포함해 총 36만여대 차량 분의 하프샤프트를 세부 조정과 테스트 등을 거쳐 내년 중 공급한다.


하프샤프트는 배터리전기차(BEV) 차량에서 구동축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구동모터의 구동력을 감속기를 거쳐 양쪽 타이어에 전달해 주는 기능을 한다. 이래AMS는 오랜기간 하프샤프트 및 차량 내 구동·제동·조향 등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한 대구지역 대표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유수 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공급 예정분 외에 이래AMS와 함께 작년 하반기 베트남의 전기차 스타트업 빈패스트로부터 약 640억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을 수주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또 다른 북미 전기차 신생 스타트업으로부터 약 525억원의 전기차 부품 공급 물량을 따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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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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