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 사이언스, 내년 상반기 국산 1호 백신 유력…노바백스 백신도 개발완료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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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9 11:31   |  수정 2021-09-19 11:34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경북도 제공.


SK바이오 사이언스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백스 백신도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19일 경북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에 대한 임상 3상을 고려대 구로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등 국내 14개 기관과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기관에서 진행 중이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GBP510의 긍정적인 임상 1/2상 중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임상 3상을 통해 GBP510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해 내년 상반기엔 중간 데이터를 확보해 식약처의 신속 허가를 받고 WHO PQ(Pre-qualification·사전적격성평가) 인증과 각 국가별 긴급사용허가 획득 준비 절차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기술 이전을 완료한 노바백스 백신도 이미 개발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SK 바이오 사이언스는 노바백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에 맞춰 식약처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에 대한 FDA의 허가는 지난 3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9월로 한번 미뤄진 후 다시 4분기로 늦춰졌다.

구경모 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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