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구미 외국인 근로자 15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총 35명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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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9 17:13  |  수정 2021-09-19 19:08  |  발행일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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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들이 구미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영남일보DB

19일 경북 구미에서 외국인 근로자 15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되면서 총 35명으로 늘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상모사곡동, 임은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중국인) 근로자 20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1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함께 봉고차를 타고 추풍령 모 포도농장으로 이동해 일을 했으며 구미 원룸, 빌라 등에서 함께 지냈다.

구미시 관계자는 “첫 확진자 발생 후 외국인 근로자 18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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