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사진 왼쪽)과 김준섭 <주>피엔티 대표이사가 제조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
구미시는 20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준섭 <주>피엔티 대표이사,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엔티 2차전지 생산 설비 제조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구미시와 750억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구미국가 4산단에 3만2천평 규모의 본사 공장을 신설한 피엔티는 구미국가5산단에 1천억원을 투자해 공장 증설한다.
전지 분야 최신 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기계생산 능력을 갖춘 피엔티는 신설 공장에서 전기자동차 전장 시장 수주 확대에 필요한 IT 솔루션, 자동제어 검사기 등을 양산할 예정이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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