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회와 정책 간담회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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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0 15:52  |  수정 2021-10-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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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는 20일 포항시 남구 대도동 포항시의정회 회의실에서 포항시의정회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는 20일 포항시 남구 대도동 포항시의정회 회의실에서 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포항시의정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의정회 회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시행에 따른 주요 내용과 제26회 환동해 거점 도시회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이 시행됨에 따라 인사권 독립에 따른 준비사항, 정책지원 전문인력 임용 절차 등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 상황에서 메타버스 형태의 비대면으로도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설명과 오는 11월 열리는 제26회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와 환호공원 클라우드 조형물 준공식 등 주요 행사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은 "선배 의원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노력해주신 덕분에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됐다. 내년 1월 시행에 앞서 차질없이 준비해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지금도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는 선배님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보내주신 고견을 귀담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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