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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대구'에 올라온 본리동 연기 사진. 인근 자동차 정비소에서 공회전으로 인해 발생한 연기로 확인됐다. 페이스북 캡처 |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건물붕괴' 해프닝이 발생하며 시민들이 혼란에 빠졌다.
21일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대구'에 실시간 본리동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연기가 자욱한 사진이 게시됐다. 이날 오후 1시20분쯤 차도를 가득 메운 이 연기 탓에 인근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소방당국은 "확인한 바 특이사항은 없다"며 "달서구청에서 확인한 결과로는 자동차 정비소 부품공장에서 공회전으로 인해 발생한 연기"라고 전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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