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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 공모 '2021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에서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2021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개막식 장면. <대구시 제공> |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여성가족부 공모 '2021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에서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전국 16개 시·도, 110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공모에서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어울림마당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인 최수우상을, 기획단 부문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인 우수상을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하는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게릴라콘서트' '진로토크 콘서트' '세계청소년의 날'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테마와 콘텐츠로 연중 20여 차례에 걸쳐 개최하면서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창의성과 참여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이 쉽게 접하는 인스타,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이벤트로 행사의 인지도를 높인 점도 인정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이 주인공이 돼 스스로 기를 살릴 수 있는 대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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