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맞춰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 펼쳐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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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4 17:06   |  수정 2021-11-05 09:02

경북도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그동안 침체했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우선 도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숙박 할인쿠폰 2만5천매를 발급했다. 이 쿠폰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지역 호텔·리조트 등 7만원을 초과하는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해 경북을 방문, 카셰어링 플랫폼 쏘카를 이용하면 기준 금액보다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도는 이달 말부터 KTX 할인행사도 벌이기로 하고 현재 코레일과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중앙선의 경우 서울에서 안동까지 1만원, 경부선은 최대 50% 할인된 금액(신경주역 기준 4만9천300원→2만4천700원)으로 승차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근로자들을 위한 휴가비 지원도 시작했다. 전국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전용 온라인몰 'SK 베네피아'로 경북으로의 휴가를 선택하면 1인당 최대 10만원 이내에서 상품가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도는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와 경북나드리 SNS 채널 인스타그램·블로그를 통한 이벤트를 비롯해 네이버 국내투어에서 경북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가의 20%를 네이버 페이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 등도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열리던 축제도 이젠 대면으로 만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해 이달과 다음 달에 열리는 10여개 지역 축제가 대면으로 열릴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 일상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앞으로 SNS와 OTT 같은 디지털 환경에 맞춰 지역관광의 자생력을 굳히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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