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캡은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 (10.93%) 오른 10,150원에 거래 중이다.
![]() |
|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
리비안은 지난 10일 미국 나스닥에 데뷔했다. 공모가는 78달러였으나 106.75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비안의 시총은 1천467억 달러(173조 원)를 기록했다. 시총 1위는 미국의 테슬라(1조 달러), 2위는 일본 도요타(3천억 달러)이다.
리비안에 시총 3위를 내준 독일 기업 폭스바겐은 연간 1000만대를 생산하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 시장가치는 1390억 달러에 달한다.
2009년 설립된 신생기업 리비안은 현재까지 전기차 배송 실적이 150대에 불과하다. 리비안은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20억 달러 영업손실을 냈지만, 지난 9월 전기차 픽업트럭 R1T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수익을 내기 시작했고 다음 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1S도 선보일 계획이다.
외신들은 전기차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 기대감이 리비안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전기차 업체인 루시드도 전 거래일 대비 23.71% 폭등한 주당 55.52달러에 마감했다. 루시드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888억 달러로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서 8위에 올랐다. 포드(791억달러), BMW(686억달러) 등 전통의 완성차 업체들보다 큰 규모다.
루시드는 최고급형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도전하고 있는 회사다. 내년 생산 목표치를 2만대로 잡고 있을 정도로 아직 양산 체제를 갖추지는 못했다. 루시드는 올해 3분기 5억24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아직 수익을 내고 있는 회사가 아니지만 미래 성장성을 등에 업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루시드는 3분기에만 전기차 1만3000대 예약이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 주가는 이날 4.08% 상승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