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경 구미시의원 "공영주차장 운영시간 통일하고 무인시스템 도입하자"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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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7 10:24   |  수정 2021-11-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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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중인 장미경 구미시의원. <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 공영주차장 운영 시간을 24시간으로 통일하고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미경 구미시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구미시는 8개 구역 공영주차장(4천157면)을 구미시설공단을 통해 위탁운영하고 있는데, 평일과 주말 운영 시간이 모두 달라 불합리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시의원은 "금오산 대주차장의 경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구미시청 주차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유료"라며 "이용자가 운영 시간을 피해 주차할 경우 한 달 내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장기 주차 및 주차난이 심각해지고 주차의 효율성이 떨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에 비해 금오천·광평천 주차장은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유료로 운영돼 무료 장기 주차와 불공정 사례는 상대적으로 적다"며 "주차장을 이용한 사람에게 동일한 잣대로 주차비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시의원은 "주차장 운영 시간을 24시간으로 통일하고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며 "24시간 운영으로 무료 장기 주차를 방지해 주차 회전율을 높이고, 무인정산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문제가 되고 있는 원평구획지구 노상주차장의 운영에도 무인정산시스템 도입은 현실성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주차 관리 인력은 시설공단 내의 인원 재배치를 통해 고용 불안 문제를 풀어내면 된다"고 덧붙였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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