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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만학도 신입생을 위해 사회복지과, 보건복지경영과는 물론 안경광학과, 치기공과, 호텔조리과 등의 학과에도 이들을 위한 특별반을 편성해 학습 지원 확대는 물론 장학금 등에도 특별한 배려를 할 계획이다.
수성대는 신입생들에게 '외국어 능력자 전면 장학금'을 제공하고 해외현장학습제도를 신설해 글로벌현장학습·해외어학연수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성대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 평가에서 좋은 평가 덕분에 정부의 추가 지원 예산은 고스란히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쓰여지고 있다. 특히 유아교육과의 '생태(숲)유아교육전문가 과정' 등 LINC+ 사업에 참여한 9개 학과들은 사회맞춤형 협약과정 운영 성과에 힘입어 취업 등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호텔조리과의 '글로벌 Pro-Chef과정' 등 LINC+ 참여 9개 학과뿐만 아니라 전체 학과도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대학 전체를 '산학일체형 대학'으로 혁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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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는 또 'ABC기반의 스마트캠퍼스' 구축해 학생들을 위한 학사행정에도 혁신한다. ABC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지능정보 기술을 융합해 지능형 사이버 보안 위협에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대학 교육 및 학사행정의 지능화와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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