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後] 구미 공·사립유치원 '전면 무상급식'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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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04  |  수정 2022-07-08 06:53  |  발행일 2022-01-04 제9면
市, 급식비 58억6천만원 투입
유치원급식비 지원수준 확대

경북 구미시의 유치원 급식비 지원이 도내 꼴찌 수준에서 벗어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책’이 헛구호(영남일보 2021년 4월13일자 8면 보도)에 그친다는 비난을 면하게 됐다.

올해부터 구미지역 공·사립 유치원 101곳(8천999명) 유치원생에게 전면 무상급식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는 공·사립 유치원생에게 일부 급식비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구미시는 지난해까지 초·중·고·특수학교 102곳(5만4천468명) 학생에게 무상급식에 이어 오는 3월부터 모든 유치원에 완전 무상급식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유치원 급식비 15억5천700만원에 비해 10억4천300만원이 늘어난 26억원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한 구미시의 올해 유치원 무상 급식비는 교육청 공동 분담액 32억6천만원을 합쳐 58억6천만원이다.

공립유치원생의 식품비는 초등과동일하게 인건·운영비를 제외한 원생 1식 지원비 2천598원(190일)이다. 사립유치원생의 식품·인건·운영비를 모두 더한 1식 단가는 3천100원(220일)이다.

한편 지난해 3월 기준 유치원생에게 지원하는 도내 일일 급식비는 안동시3천100원, 영천·김천·문경시 2천900원, 포항·상주·영주시 2천원, 구미시 700원으로 구미시는 안동시의 22.6% 수준이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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