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중견기업 두 곳 대구에 수천억 투자 의사…시 "올 상반기 내 가시화될 것"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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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1 14:57  |  수정 2022-01-12 17:32  |  발행일 2022-01-11
대구시, 올 상반기 목표로 투자 협약 체결 등과 관련된 협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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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국가산단 전경(영남일보 DB)
중견 기업 두 곳이 대구시에 수천억 원 규모의 투자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이들 기업과 올 상반기를 목표로 투자 협약 체결 등과 관련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11일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외에서 대구로 유턴하려는 기업 두 곳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1곳은 유턴 기업으로 이미 지정이 됐고, 1곳은 아직 지정이 되지 않았다. 이들 기업이 대구시에 수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의사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들 기업은 미래 신산업 분야의 중견기업으로 전해졌다. 대구시는 "구체적인 내용을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며 "올 상반기 내로 투자 여부가 가시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2021년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동향'을 발표하며 "지난해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는 26개사로 총 투자 규모는 6천815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경남 8개사, 충남 6개사, 경북과 대구 각각 3개사 순이었다. 산업부는 "유턴 기업 업종 구성을 보면 자동차 관련이 많다"라며 "경상도 지역에 자동차 관련 회사가 많다 보니 경상도가 약진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구경모 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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