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단체, 대선 정책 공약 제시...대구 제2의료원, 지방분권 헌법 개정 촉구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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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7 15:57  |  수정 2022-01-28 09:13  |  발행일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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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오는 제20대 대선을 맞아 12대 정책 공약 요구안을 발표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 제공>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성, 청소년, 자치·분권 분야 12대 정책 공약을 요구했다.

27일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대구지역 2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추진 △대구 제2의료원 건립과 대구의료원 등 지방의료원 강화 △지역의 권한과 책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지방분권 헌법 개정 등을 촉구했다.

시민단체는 "대선 요구안은 대구지역에 기반하면서도 전국적인 사안을 선별했다. 모든 영역을 포함하지는 못했지만, 대구 시민사회가 고민하고 요구해온 과제들이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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