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차부품업체 200곳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관련 기업 전환 추진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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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09  |  수정 2022-02-09 08:21  |  발행일 2022-02-09 제9면
경북도,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전환추진전략 발표

테크노파크에 종합플랫폼 만들어 원스톱 솔루션 지원

경북도가 2030년까지 차 부품업체 200곳을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미래 차 관련 기업으로 전환시키기로 했다.

도내에는 1천400여 개 차 부품업체가 경주·경산·영천을 중심으로 포진해 있다.

경북도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미래차 전환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미래 차 보급 확산 요구 및 친환경화·지능화·서비스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에 부합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도는 4대 중점 과제도 제시했다.

우선 경북테크노파크를 거점으로 미래 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연구개발 및 사업화·자금지원·인력양성 등 분야별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재편 의향을 가진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별 환경분석을 통해 맞춤형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

자율주행부품 연구지원센터(경산)·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경주)와 같은 차 부품산업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미래 차 전환에 핵심인 초경량화 기술 확보를 위해 △탄소 성형부품 상용화 △수송 기기용 고강도 경량소재 표면처리 생산기반 △사용 후 배터리 자원 순환 클러스터 및 시스템 반도체 융합부품 생산과 관련된 거점 인프라를 함께 구축한다.

미래 차 부품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일자리·인력양성·판로 및 마케팅과 관련된 연계 지원도 전방위적으로 진행할 생각이다.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 혁신사업(RIS) 정부 공모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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