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 송종욱
  • |
  • 입력 2022-03-01  |  수정 2022-02-25 09:00  |  발행일 2022-03-01 제21면
경북 동남권 유일,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5년간 총 37억5천만 원 사업비 지원받아
2022022401000725100030511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명석. <영남일보 DB>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은 5년간 37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포항고용센터, 경북도, 경주시 등과 함께 자기 주도형 진로 탐색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동국 올인원 마인드 진로·취업시스템’을 구축해 진로 탐색, 통합상담,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6년부터 6년간 대학 일자리센터 사업(우수평가 4회)으로 동국 올인원 마인드 진로·취업지원시스템 구축,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계획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원종인 인재개발처장은 “기존의 단과대학의 학제 개편으로 신설되는 스마트시티융합대학과 연계해 ‘스마트 안전·보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융합 전문인력 양성과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미래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거점 대학인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청년 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 탐색, 취업 컨설팅과 일자리 매칭 서비스로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까지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