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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제공> |
지역 프랜차이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가 나선다.
대구시는 3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을 위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최신 창업 아이템과 유망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확인하고 전문가 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 '2022년 IFS 프랜차이즈 대구 창업 박람회'가 오는 5월12~14일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리더 양성 과정'과 '슈퍼바이저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전문인력 양성을 돕는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브랜드 리뉴얼 및 예비 창업자 컨설팅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정간편식(밀키트) 제작을 위해 기획부터 시제품 출시까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 홈페이지(www.kfadg.or.kr)에서 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프랜차이즈산업 육성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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