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칠곡군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칠곡군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8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억원 포함해 총 22억원을 투입한다.

청년취업분야 사업으로 '칠곡군 혁신기술인재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해 70여명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한다.

또 청년창업분야 사업인 '칠곡군 청년창업자 희망날개 지원사업'을 통해 7년 이내 기존창업자에게 창업성장지원금을 1인당 1천250만원씩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분야 사업으로 '칠곡군 일경험+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칠곡군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 이라고 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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