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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단동 가구제조업체 공장 화재 사진. <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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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단동 가구제조업체 공장 화재 사진. <독자 제공> |
5일 낮 경북 구미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4분쯤 구미시 공단동 가구제조업체 공장 외벽에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26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50여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불이 난 공장은 불에 타기 쉬운 샌드위치 판넬로 만들어졌고 다른 공장과 이격 거리도 짧아 화재 확산의 위험이 큰 상황이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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