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성장위해 금융 보증료 지원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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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5 17:32  |  수정 2022-05-15 17:37  |  발행일 2022-05-15

대구시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보증료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대구지역 스타트업이다. 4월 1일 이후 신용보증기금 대구스타트업 지점에서 신규보증을 지원받은 스타트업에 한해 납부한 보증료의 80% 이내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10개 사 정도를 지원한다. 보증료는 기업이 먼저 납부한 후 오는 8월31일까지 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startup.daegu.go.kr)를 통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된다.


금융컨설팅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대구스타트업 지점은 대구스케일업 허브 내 위치한 신용보증기금 파트너스 존 (대구스케일업허브 2층 코워킹 스페이스 내)에서 방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다음 달부터 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신청기업과 신용보증기금 담당자를 연결해 희망하는 시간에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 투자국장은 "대구스케일업허브와 신용보증기금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새싹기업의 성장자금 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기업의 보증 활
뿐만 스케일업 도약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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