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예인협회 창립전에 전시된 작품들. |
문경공예인협회 창립전에 전시된 소품분과 작품들. |
문경공예인협회 창립전에 전시된 목공예 작품들. |
문경공예인협회(회장 김승수) 창립 전시회가 지난 17일 문경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막식을 하고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3월 창립한 문경공예인협회는 목공(김승수, 김현숙, 심재연, 이상현, 임병선, 장동철)·섬유(류미교, 신수인, 안정희, 장성분, 진계숙)·종이(김상희, 김춘호, 신선한, 인명숙, 조미정)·소품(김현자, 박기매, 양현주, 이윤정, 장윤경) 등 4개 분과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창립전에는 21명 작가의 대표작품 120여 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김승수 회장은 "공예는 아름다움과 쓰임의 두 가지 주제를 포함하는 장르"라며 "쓰임의 주제로 만들어지는 문경공예협회 회원들의 작품은 세계적인 K-문화 콘텐츠로도 손색없는 수준"이라고 관람을 희망했다.
글·사진=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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