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성차 기업 GM , 현대 기아차 다음달 대구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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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5   |  발행일 2022-09-26 제1면   |  수정 2022-09-25 18:21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과 현대·기아차 등이 다음달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참가를 확정지었다.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키로 방향을 잡은 대구시로서는 이번 행사를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과 연계돼 경제안보차원에서 중요 요소로 부각돼 올해 DIFA는 어느 때보다 조명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대구시에 확인결과, 다음 달 27~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DIFA행사때  GM은 전기차 기술을 선보이는 부스를 별도 구성해 참여한다. 

 

특히 GM차량개발을 담당하는 국내 연구개발법인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의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DIFA 공식포럼의 기조 강연자로도 나선다.  

GMTCK는 국내 사업장에 3천명이상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GM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이미 대구의 차부품기업인 평화홀딩스, 구영테크, 거양금속, 오대금속 등이 지난 주 GMTCK 인천 본사에서 열린 대구자동차부품기업 테크쇼(기술 및 제품 전시행사)참여해 GM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현대와 기아차도 일찌감치 DIFA 참여를 확정했다. 여기다 전기차 배터리 생산의 세계적 기업인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도 대구에서 선을 보인다. 

대구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이자, 국내 코스닥 시가총액 3위인  2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업체 '엘앤에프'도 이번에 처음 참가한다. 엘엔에프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양극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미래모빌리티분야의 또 다른 축인 UAM(도심항공교통)관련 업체중에선 어떤 굵직한 기업들이 나설 지도 관심사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미국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혜택과 관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로 자동차부품 기업을 둘러싼 대외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어느 때보다 DIFA가 주목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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