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 경북도의원,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 지방의회 의원상 수상

남영숙(상주·국민의힘)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이 지난 26일 전남 진도군에서 개최된 제75회 한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2022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분야 최우수 지방의회 의원상을 받았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2019년부터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영숙 위원장은 11대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에서 최초의 여성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경북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북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안을 비롯, △경북도 농어업유산 보전 및 관리 조례안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원 조례안 △경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개의 농업관련 조례를 대표발의한 남 위원장은 농업인의 소득제고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 받았다.

남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등 힘든 시국 속에서 우리 경북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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