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더불어민주당 '제25차' 최고위원회의...화재 현장에서 개최

  •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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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8 16:58  |  수정 2022-10-28 18:27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전 '제25차 최고위원회의'를 화마가 휩쓸고 간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서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명 대표, 정청래, 고민정 ,서영교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 재산이 걸려있을 가게가 불타는 장면을 보는 심정이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어 정부를 향해 신속한 조사와 사후 조치와 임시 매장 설치 검토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 전통시장의 현대화와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등 필요한 예산 확보는 물론, 필요한 입법도 서두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중앙에서 내려온 취재진과 지역 언론,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와 유튜버들까지 몰려 혼잡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당직자가 본 기자의 취재를 방해하는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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