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경천섬 일대에서 사제동행 플로깅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
플로깅은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라는 뜻으로 함창중 학생들은 이날 오전 학교에서 플로깅과 환경·건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오후에 실천에 나섰다.
경천섬 일대에서 사제동행 플로깅에 나선 함창중 학생들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
임 교장은 "상주시의 대표 관광지에 나와 운동도 되면서 사회 봉사를 하는 플로깅을 하니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하는 것 같다"며 "다음 달에는 친구끼리 가거나 사제동행 등 2인 1팀으로 자율적인 플로깅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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