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10억 납치극 드라마 '거래' …유승호, 이정곤 감독과 호흡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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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03 07:10  |  수정 2022-11-03 07:17  |  발행일 2022-11-03 제14면

유승호

웨이브(Wavve) 새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제)에 배우 유승호<사진>, 김동휘, 유수빈이 캐스팅됐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다. 인질로 잡힌 동창을 포함한 세 친구의 허술한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드는 이야기로 영화 '낫아웃'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한 이정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유승호는 이준성 역이다. 고교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던 준성은 동창생 납치극에 휘말려 크나큰 감정의 진폭을 겪게 된다. 김동휘는 납치 사건의 주동자이자 의대생인 송재효로 분했다. 의대 생활 중 맞닥뜨린 위기를 벗어나려다 충동적으로 납치극을 벌이는 핵심 인물이다. 또 10억 납치극의 희생양 박민우 역은 유수빈이 맡아 끊임없이 변수를 던지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윤용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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