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오페라 춘향전' 패션을 입다가 오는 8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선보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오페라 현제명의 '춘향전'을 다양한 프로젝트로 재구성한 특별한 레저 오페라 '춘향전, 패션을 입다'의 연습 장면과 제작자의 인사말 영상입니다.
오페라의 해설을 대신해 소리꾼이 원작 판소리 '춘향가'의 유명한 대목을 엮어 들려줌으로 관중들의 호응과 이해도를 높이고, 더불어 우리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무대 위에 표현하고자 시니어 모델 한복 패션쇼를 공연에 접목하였다고 합니다.
눈과 귀가 즐거운 새로운 방식의 공연에는 ▲시니어모델 ▲대구코랄합창단 ▲소울무용단 ▲Sound Ensemble 오케스트라 등 100여 명의 출연진이 올라 무대를 장식합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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