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의 한 아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 됐던, 박 모 씨(62·조장)와 보조 작업자 박 모 씨(56)를 위해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매몰된 두 분의 생존을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이 영상은 11월 4일 '29'시간만에 기적적으로 두 분이 구조되는 순간과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살아계셔줘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구조를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신 경북소방본부 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가족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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