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내일부터 '동호인 화합 축구대회'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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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8  |  수정 2022-11-18 07:35  |  발행일 2022-11-18 제10면

영천지역 최고의 축구 대잔치인 '2022 동호인 화합 축구대회'가 19일부터 이틀간 영천강변공원축구장(유소년 전용구장 포함),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평택 오공FC·영천 강중클럽 등 성인부 28개 팀, 충북 프로비티·영천유소년클럽 등 유소년부 12개 팀 등 총 40개 팀이 참가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9일 오전 10시 영천강변공원축구장에서 개막식을 가진 후 영천 버팔로 FC와 대구 한길FC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유소년부는 영천 유소년 전용구장에서 이형상FC와 영천유소년 팀 경기로 치러진다. 영남일보는 축구 동호인의 화합과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대회를 개최해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영천시축구협회 정순용 회장은 "이 대회가 영천 축구 동호인의 단합과 발전, 나아가 영천시민 전체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경기도·충북 등 각 지역에서 참여하는 동호인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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