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달서아트센터 DSAC 기획공연 'The Magic 팬텀&퀸'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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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8 07:55  |  수정 2022-11-18 08:26  |  발행일 2022-11-18 제15면

달서아트센터의 DSAC 기획공연 'The Magic 팬텀&퀸'을 19일 오후 5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연다.

'The Magic 팬텀 &퀸'은 마술과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가 융합된 공연이다. 헝가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여성 최초로 수상한 김봉미가 지휘와 해설을 맡았다. 국내 3대 일루셔니스트 최형배와 JTBC '팬텀싱어즈'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바리톤 김주택, 테너 정필립, 한국을 대표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유성녀,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공연은 마술사 최형배의 퍼포먼스와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드 하이드'의 주요 넘버로 무대를 연다. 이어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의 '인형의 노래' '돈 카를로'의 '우리는 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 등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곡들도 준비됐다. '알라딘' '대부' 등 영화 OST, 명곡으로 잘 알려진 'Time To Say Goodbye'를 마지막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전석 3만원. (053)584-8719, 872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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