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외교 활성화 차원" 대구시, 주한 외교관 초청 '친선의 밤' 행사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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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4 14:58  |  수정 2022-11-24 15:19  |  발행일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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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와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오는 25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주한 외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혁신과 화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체코와 이탈리아, 폴란드, 모로코 등 10개국 주한대사와 20개국 외교관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참석 주한 대사들의 축사를 통해 민간외교의 중요성이 강조될 예정이며, 각국 외교관과 38개 협회 회원들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경북이 세계로 열린 글로벌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38개 소속협회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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