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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 북문에서 학생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등교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대구시가 올 겨울 첫 한파특보 발효에 따라 지역내 독거노인과 쪽방촌 거주자를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에는 지난 29일 밤 9시부터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한파특보에 따라 대구시와 8개 구·군 직원 59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건강취약 대상자 등에는 한파대비 주의사항을 알리는 문자가 발송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29일 밤부터 30일 오전 사이 확인된 한랭질환자 신고나 농축수산시설 피해, 상수도 계량기 동파 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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