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조직의 넘버2로 돌아온 조우진, 코믹액션 연기 담은 영화 '보스'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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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1 07:26  |  수정 2022-12-01 07:32  |  발행일 2022-12-01 제14면

배우 조우진<사진>이 조직의 넘버2로 돌아온다.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양보하려는 조직원들의 코믹 액션을 다룬 영화 '보스'를 통해서다.

조우진은 3대째 이어온 중국집 '미미루'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직에 들어가 2인자까지 성장한 순태를 연기한다. 용두시 최대조직 식구파의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이제는 조직의 보스 대신 중국집 프랜차이즈로 성공하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외계+인' '수리남'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페이소스 넘치는 코믹 캐릭터 순태 역으로 또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정경호가 식구파 창립자의 외손자 강표로, 박지환이 조직의 만년 넘버3 판호로, 이규형이 10년 차 중국집 배달부 태규로 분해 힘을 보탠다. 내년 상반기에 크랭크인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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