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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올해 농축협 윤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제공) |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이 1일 농협중앙회 12월 정례조회에서 '2022년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실현과 선도적인 윤리경영 활동으로 농협 청렴성 제고에 모범이 되는 농축협에 시상하고 있다.
영천농협은 현지실사와 1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6개 농축협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10월 PT 발표를 포함한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2년 윤리경영대상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성영근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2012년 영천농협 조합장에 취임하면서 '친절', '겸손', '정성'을 임직원에게 강조하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우수한 경영 성과 뿐만 아니라 평소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성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윤리경영을 위해 함께 힘써온 임직원과 조합원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더욱더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실천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영천농협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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