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각 2천명대 신규 확진…경북 1명 추가 사망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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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2 10:09  |  수정 2022-12-02 10:09  |  발행일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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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대구경북에서 각각 2천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40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9만106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5%이다.

경북에서는 2천59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93명, 구미 416명, 경산 324명, 경주 184명, 안동 166명, 영주 137명, 김천 133명, 칠곡 127명, 상주 101명, 영천 84명, 문경 75명, 의성 67명, 예천 64명이다. 또 영덕 44명, 청도 42명, 울진 36명, 고령 23명, 성주 22명, 청송 17명, 봉화 14명, 군위 13명, 영양 10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54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5만2천9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430명)보다 30명 늘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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