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한국비전교육학원, 활발한 환경살리기운동 눈길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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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5 15:55  |  수정 2022-12-06 08:13  |  발행일 2022-12-05
청도 한국비전교육학원, 활발한 환경살리기운동 눈길
청도 환경관리지도사협회 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비전교육학원 제공
경북 청도에 위치한 한국비전교육학원(원장 이지은)은 청도를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환경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단체는 2018년 청도에 환경관리지도사협회를 설립하고 해마다 환경정화교육을 통해 환경관리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일회용품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오폐수 방류하지않기, 개인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PT병 모으기, 세제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 등을 펼치며 청도군에 환경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과 공동체를 이루어 환경관리봉사단을 발족시켜 환경운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도 펴고 있다.

이 단체가 환경살리기운동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환경오염문제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들은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고 이를 후대에 물려 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토론, 실천하는 등 마을정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지은 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우리 마을과 우리 고장은 내가 먼저 깨끗이 가꾸고 지킨다는 각오로 '청정도시 청도'를 후대에 물려 줄 수 있도록 환경살리기 운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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